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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빈 스코프(Bean Scope)
    Back-end/Spring 2022. 3. 7. 17:09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빈 스코프(Bean Scop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빈 스코프(Bean Scope)란?

    지금까지 우리는 스프링 빈이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함께 생성되어서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까지 유지된다고 학습했습니다. 이것은 스프링 빈이 기본적으로 싱글톤 스코프로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스코프는 번역 그대로 빈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합니다.

     

    스프링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스코프를 지원합니다.

     

    싱글톤 : 기본 스코프,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유지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스코프입니다.

    프로토타입 :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까지만 관여하고 더는 관리하지 않는 매우 짧은 범위의 스코프입니다.

    웹 관련 스코프

     - request : 웹 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까지 유지되는 스코프입니다.

     - session : 웹 세션이 생성되고 종료될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입니다.

     - application : 웹의 서블릿 콘텍스트와 같은 범위로 유지되는 스코프입니다.

     

    빈 스코프는 다음과 같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컴포넌트 스캔 자동 등록

     

    Scope("prototype")
    @Component
    public class HelloBean {}

     

    수동 등록

     

    @Scope("prototype")
    @Bean
    PrototypeBean HelloBean() {
     return new HelloBean();
    }

    지금까지 싱글톤 스코프를 계속 사용해보았으니, 프로토타입 스코프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프로토타입 스코프

    싱글톤 스코프의 빈을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같은 인스턴스의 스프링 빈을 반환합니다. 반면에 프로토타입 스코프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반환합니다.

     

    싱글톤 빈 요청

     

     

     

     

     

     

    정리

    여기서 핵심은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 초기화까지만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에 빈을 반환하고 이후 스프링 컨테이너는 생성된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하지 않습니다.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할 책임은 프로토타입 빈을 받은 클라이언트에 있습니다. 그래서 @PreDestroy 같은 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습니다.

     

    싱글톤 스코프 테스트

     

    import org.junit.jupiter.api.Tes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Scope;
    import javax.annotation.PostConstruct;
    import javax.annotation.PreDestroy;
    import static org.assertj.core.api.Assertions.assertThat;
    public class SingletonTest {
    
     @Test
     public void singletonBeanFind()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SingletonBean.class);
         SingletonBean singletonBean1 = ac.getBean(SingletonBean.class);
         SingletonBean singletonBean2 = ac.getBean(SingletonBean.class);
         
         System.out.println("singletonBean1 = " + singletonBean1);
         System.out.println("singletonBean2 = " + singletonBean2);
         
         assertThat(singletonBean1).isSameAs(singletonBean2);
     	 ac.close(); //종료
     }
     
     @Scope("singleton")
     static class SingletonBean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SingletonBean.init");
         }
         
         @PreDestroy
         public void destroy() {
         	System.out.println("SingletonBean.destroy");
         }
     }
    }

    먼저 싱글톤 스코프의 빈을 조회하는 singletonBeanFind() 테스트를 실행해보겠습니다.

     

    실행 결과

    SingletonBean.init

    singletonBean1 = hello.core.scope.PrototypeTest$SingletonBean@54504 ecd

    singletonBean2 = hello.core.scope.PrototypeTest$SingletonBean@54504ecd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 ionContext -

    Closing SingletonBean.destroy

     

    빈 초기화 메서드를 실행하고,

    같은 인스턴스의 빈을 조회하고,

    종료 메서드까지 정상 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 스코프 빈 테스트

     

    import org.junit.jupiter.api.Tes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Bean;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Scope;
    import javax.annotation.PostConstruct;
    import javax.annotation.PreDestroy;
    import static org.assertj.core.api.Assertions.*;
    
    public class PrototypeTest {
    
     @Test
     public void prototypeBeanFind()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PrototypeBean.class);
         System.out.println("find prototypeBean1");
         
         PrototypeBean prototypeBean1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System.out.println("find prototypeBean2");
         
         PrototypeBean prototypeBean2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1 = " + prototypeBean1);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2 = " + prototypeBean2);
         
         assertThat(prototypeBean1).isNotSameAs(prototypeBean2);
         ac.close(); //종료
     }
     
     @Scope("prototype")
     static class PrototypeBean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init");
         }
    
         @PreDestroy
         public void destroy()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destroy");
         }
     }
    }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빈을 조회하는 prototypeBeanFind() 테스트를 실행해보겠습니다.

     

    실행 결과

     

    싱글톤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시점에 초기화 메서드가 실행되지만,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에 빈을 조회할 때 생성되고, 초기화 메서드도 실행됩니다.

    프로토타입 빈을 2번 조회했으므로 완전히 다른 스프링 빈이 생성되고, 초기화도 2번 실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글톤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관리하기 때문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빈의 종료 메서드가 실행 되지만, 프로토타입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관여하고 더는 관리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로토타입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PreDestroy 같은 종료 메서드가 전혀 실행되지 않습니다.

     

    프로토타입 빈의 특징 정리

    -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할 때마다 새로 생성된다.

    -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관여한다.

    - 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는다.

    - 그래서 프로토타입 빈은 프로토타입 빈을 조회한 클라이언트가 관리해야 한다. 종료 메서드에 대한 호출도 클라이언트가 직접 해야 한다.

     

    프로토타입 빈 직접 요청

     

    1. 클라이언트 A는 스프링 컨테이너에 프로토타입 빈을 요청한다.

    2.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새로 생성해서 반환(x01)한다. 해당 빈의 count 필드 값은 0이다.

    3. 클라이언트는 조회한 프로토타입 빈에 addCount()를 호출하면서 count필드를 + 1 한다.

    결과적으로 프로토타입 빈(x01)의 count는 1이 된다.

     

    1. 클라이언트 B는 스프링 컨테이너에 프로토타입 빈을 요청한다.

    2.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새로 생성해서 반환(x02)한다. 해당 빈의 count 필드 값은 0이다.

    3. 클라이언트는 조회한 프로토타입 빈에 addCount()를 호출하면서 count 필드를 +1 한다.

    결과적으로 프로토타입 빈(x02)의 count는 1이 된다.

     

    코드로 확인

    public class SingletonWithPrototypeTest1 {
    
     @Test
     void prototypeFind()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 prototypeBean1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1.addCount();
         assertThat(prototypeBean1.getCount()).isEqualTo(1);
         PrototypeBean prototypeBean2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2.addCount();
         assertThat(prototypeBean2.getCount()).isEqualTo(1);
     }
     
     @Scope("prototype")
     static class PrototypeBean {
         private int count = 0;
         
         public void addCount() {
         	count++;
         }
         
     	 public int getCount() {
         	return count;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init "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destroy()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destroy");
         }
     }
    }

     

    싱글톤 빈에서 프로토타입 빈 사용

    이번에는 clientBean이라는 싱글톤 빈이 의존관계 주입을 통해서 프로토타입 빈을 주입받아서 사용하는 예를 보겠습니다.

     

    싱글톤에서 프로토타입 빈 사용 1

     

    clientBean은 싱글톤이므로, 보통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시점에 함께 생성되고, 의존관계 주입도 발생합니다.

    1. clientBean은 의존관계 자동 주입을 사용합니다. 주입 시점에 스프링 컨테이너에 프로토타입 빈을 요청합니다.

    2.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해서 clientBean에 반환합니다. 프로토타입 빈의 count 필드 값은 0입니다.

    이제 clientBean은 프로토타입 빈을 내부 필드에 보관합니다.(정확히는 참조값을 보관합니다.)

     

    싱글톤에서 프로토타입 빈 사용 2

     

    클라이언트 A는 clientBean을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해서 받습니다. 싱글톤으로 항상 같은 clientBean이 반환됩니다.

    3. 클라이언트A는 clientBean.logic()을 호출합니다.

    4. clientBean은 prototypeBean의 addCount()를 호출해서 프로토타입 빈의 count를 증가하면 count값이 1이 됩니다.

     

    싱글톤에서 프로토타입 빈 사용 3

     

    클라이언트 B는 clientBean을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해서 받습니다. 싱글톤이므로 항상 같은 clientBean이 반환됩니다.

    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clientBean이 내부에 가지고 있는 프로토타입 빈은 이미 과거에 주입이 끝난 빈입니다. 주입 시점에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해서 프로토타입 빈이 새로 생성이 된 것이지, 사용할 때마다 새로 생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5. 클라이언트 B는 clientBean.logic()을 호출합니다.

    6. clientBean은 prototypeBean의 addCount()를 호출해서 프로토타입 빈의 count를 증가하면 원래 count값이 1이었으므로 2가 됩니다.

     

    테스트 코드

     

    public class SingletonWithPrototypeTest1 {
     @Test
     void singletonClientUsePrototype()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ClientBean.class, PrototypeBean.class);
         ClientBean clientBean1 = ac.getBean(ClientBean.class);
         int count1 = clientBean1.logic();
         assertThat(count1).isEqualTo(1);
    
         ClientBean clientBean2 = ac.getBean(ClientBean.class);
         int count2 = clientBean2.logic();
         assertThat(count2).isEqualTo(2);
     }
         
     static class ClientBean {
     
     private final PrototypeBean prototypeBean;
     
     @Autowired
     public ClientBean(PrototypeBean prototypeBean) {
     	this.prototypeBean = prototypeBean;
     }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
     
     @Scope("prototype")
     static class PrototypeBean {
     	private int count = 0;
         
         public void addCount() {
         	count++;
         }
         
         public int getCount() {
         	return count;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init "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destroy()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destroy");
         }
     }
    }

     

    스프링은 일반적으로 싱글톤 빈을 사용하므로,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싱글톤 빈은 생성 시점에만 의존관계 주입을 받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빈이 새로 생성되기는 하지만, 싱글톤 빈과 함께 계속 유지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마 원하는 것이 이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프로토타입 빈을 주입 시점에만 새로 생성하는 게 아니라, 사용할 때마다 새로 생성해서 사용하는 것을 원할 것입니다.

     

    참고 : 여러 빈에서 같은 프로토타입 빈을 주입받으면, 주입받는 시점에 각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서 clientA, clientB가 각각 의존관계 주입을 받으면 각각 다른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빈을 주입받습니다.

    clientA > prototypeBean@x01

    clientB > prototypeBean@x02

    물론 사용할 때마다 새로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토타입 스코프 - 싱글톤 빈과 함께 사용 시 Provider로 문제 해결

    싱글톤 빈과 프로토타입 빈을 함께 사용할 때, 어떻게 하면 사용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할 수 있을까요?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을 사용할 때 마다 스프링 컨테이너에 새로 요청하는 것입니다.

     

    public class PrototypeProviderTest {
    
     @Test
     void providerTest()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ClientBean.class, PrototypeBean.class);
         ClientBean clientBean1 = ac.getBean(ClientBean.class);
         int count1 = clientBean1.logic();
         assertThat(count1).isEqualTo(1);
         
         ClientBean clientBean2 = ac.getBean(ClientBean.class);
         int count2 = clientBean2.logic();
         assertThat(count2).isEqualTo(1);
     }
     static class ClientBean {
         @Autowired
         private ApplicationContext ac;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
     
     @Scope("prototype")
     static class PrototypeBean {
     
     	private int count = 0;
         
         public void addCount() {
         	count++;
         }
         
         public int getCount() {
         	return count;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init "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destroy() {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destroy");
         }
     }
    }

     

    핵심 코드

    @Autowired
    private ApplicationContext ac;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실행해보면 ac.getBean()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존관계를 외부에서 주입(DI) 받는 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 필요한 의존관계를 찾는 것을 Dependency Lookup (DL) 의존관계 조회(탐색) 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프링의 애플리케이션 콘텍스트 전체를 주입받게 되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종속적인 코드가 되고, 단위 테스트도 어려워집니다. 지금 필요한 기능은 지정한 프로토타입 빈을 컨테이너에서 대신 찾아주는 딱! DL 정도의 기능만 제공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됩니다.

     

    ObjectFactory, ObjectProvider

    지정한 빈을 컨테이너에서 대신 찾아주는 DL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ObjectProvider입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ObjectFactory가 있었는데 여러 편의 기능을 추가해서 ObjectProvider가 만들어졌습니다.

     

    @Autowired
    private ObjectProvider<PrototypeBean> prototypeBeanProvider;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prototypeBeanProvider.getObject();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실행해보면 prototypeBeanProvider.getObject()를 통해서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bjectProvider의 getObject()를 호출하면 내부에서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서 반환합니다. (DL)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지만, 기능이 단순하므로 단위 테스트를 만들거나 mock 코드를 만들기는 훨씬 쉬워집니다.

    ObjectProvider는 지금 딱 필요한 DL 정도의 기능만 제공합니다.

     

    특징

    - ObjectFactory : 기능이 단순, 별도의 라이브러리 필요 없음, 스프링에 의존

    - ObjectProvider : ObjectFactory 상속, 옵션, 스트림 처리 등 편의 기능이 많고, 별도의 라이브러리 필요 없음, 스프링에 의존

     

    JSR-330 Provider

    마지막 방법은 javax.inject.Provider라는 JSR-330 자바 표준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javax.inject:javax.inject:1 라이브러리를 gradle에 추가해야 합니다.

     

    //implementation 'javax.inject:javax.inject:1' gradle 추가 필수
    @Autowired
    private Provider<PrototypeBean> provider;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provider.get();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 실행해보면 provider.get()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rovider의 get()을 호출하면 내부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서 반환합니다.(DL)

    - 자바 표준이고, 기능이 단순하므로 단위 테스트를 만들거나 mock 코드를 만들기는 훨씬 쉬워집니다.

    - Provider는 지금 딱 필요한 DL 정도의 기능만 제공합니다.

     

    특징

    - get() 메서드 하나로 기능이 매우 단순합니다.

    - 별도의 라이브러리가 필요합니다.

    - 자바 표준이므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 그러면 프로토타입 빈을 언제 사용할까요? 매번 사용할 때마다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새로운 객체가 필요하면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웹 애프리케이션을 개발해보면 싱글톤 빈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빈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 ObjectProvider, JSR330 Provider 등은 프로토타입뿐만 아니라 DL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스프링이 제공하는 메서드에 @Lookup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전 방법들로 충분하고 고려해야 할 내용도 많아서 생략합니다.

     

    참고: 실무에서 자바 표준인 JSR-330 Provider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스프링이 제공하는 ObjectProvider를 사용할 것인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ObjectProvider는 DL을 위한 편의 기능을 많이 제공해주고 스프링 외에 별도의 의존관계 추가가 필요 없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만약(정말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코드를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 JSR-330 Provider를 사용해야 합니다. > > 스프링을 사용하다 보면 이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들도 자바 표준과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이 겹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스프링이 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컨테이너를 사용할 일이 없다면,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웹 스코프

     

    지금까지 싱글톤과 프로토타입 스코프를 학습했습니다. 싱글톤은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끝까지 함께하는 매우 긴 스코프이고 프로토타입은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진행하는 특별한 스코프입니다.

     

    이번에는 웹 스코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웹 스코프의 특징

    -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합니다.

    - 웹 스코프는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스프링이 해당 스코프의 종료 시점까지 관리합니다. 따라서 종료 메서드가 호출됩니다.

     

    웹 스코프 종류

    - request : HTTP 요청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 때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각각의 HTTP 요청마다 별도의 빈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관리됩니다.

    - session : HTTP Session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application : 서블릿 콘텍스트(Servlet Context)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websocket : 웹 소켓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request 스코프 예제 만들기

     

    웹 환경 추가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하므로 web 환경이 동작하도록 라이브러리를 추가합니다.

     

    build.gradle에 추가

    //web 라이브러리 추가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web'

    이제 hello.core.CoreApplication의 main 메서드를 실행하면 웹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spring-boot-starter-web 라이브러리를 추가하면 스프링 부트는 내장 톰캣 서버를 활용해서 웹 서버와 스프링을 함께 실행시킨다.

     

    참고: 스프링 부트는 웹 라이브러리가 없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학습한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웹 라이브러리가 추가되면 웹과 관련된 추가 설정과 환경들이 필요하므로 > AnnotationConfigServletWebServerApplicationContext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request 스코프 예제 개발

     

    동시에 여러 HTTP 요청이 오면 정확히 어떤 요청이 남긴 로그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기 딱 좋은 것이 바로 request 스코프입니다.

     

    다음과 같이 로그가 남도록 request 스코프를 활용해서 추가 기능을 개발해봅시다.

     

    [d06 b992 f...] request scope bean create

    [d06 b992 f...][http://localhost:8080/log-demo] controller test

    [d06b992f...][http://localhost:8080/log-demo] service id = testId

    [d06b992f...] request scope bean close

     

    - 기대하는 공통 포맷 : UUID, requestURL, message

    - UUID를 사용해서 HTTP  요청을 구분합니다.

    - requestURL 정보도 추가로 넣어서 어떤 URL을 요청해서 남은 로그인지 확인합니다.

     

    테스트 코드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Scope;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mponent;
    import javax.annotation.PostConstruct;
    import javax.annotation.PreDestroy;
    import java.util.UUID;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ublic class MyLogger {
         private String uuid;
         private String requestURL;
     
         public void setRequestURL(String requestURL) {
         	this.requestURL = requestURL;
         }
         
         public void log(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 + uuid + "]" + "[" + requestURL + "] " +
        	message);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uuid = UUID.randomUUID().toString();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create:"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close:" + this);
         }
    }

     

    - 로그를 출력하기 위한 MyLogger 클래스입니다.

    - @Scope(value = "request")를 사용해서 request 스코프로 지정했습니다. 이제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고 HTTP 요청이 끝나는 시점에 소멸됩니다.

    -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PostConstruct 초기화 메서드를 사용해서 uuid를 생성해서 저장해둡니다.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므로 uuid를 저장해두면 다른 HTTP 요청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이 빈이 소멸되는 시점에 @PreDestroy를 사용해서 종료 메시지를 남깁니다.

    - requestURL은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는 알 수 없으므로 외부에서 setter로 입력받습니다.

     

    import hello.core.common.MyLogger;
    import hello.core.logdemo.LogDemoService;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ntroller;
    import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questMapping;
    import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sponseBody;
    import javax.servlet.http.HttpServletRequest;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 로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용 컨트롤러입니다.

    - 여기서 HttpServletRequest를 통해서 요청 URL을 받았습니다.

      - requestURL 값 http://localhost:8080/log-demo

    - 이렇게 받은 requestURL 값을 myLogger에 저장해둡니다. myLogger는 HTTP 요청 당 각각 구분되므로 다른 HTTP 요청 때문에 값이 섞이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컨트롤러에서 controller test라는 로그를  남깁니다.

     

    LogDemoService 추가

     

     

    import hello.core.common.MyLogger;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Service;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계층에서도 로그를 출력해봅시다.

     

    -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request scope를 사용하지 않고 파라미터로 이 모든 정보를 서비스 계층에 넘긴다면 파라미터가 많아서 지저분해집니다. 더 문제는 requestURL 같은 웹과 관련된 정보가 웹과 관련 없는 서비스 계층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웹과 관련된 부분은 컨트롤러까지만 사용해야 합니다. 서비스 계층은 웹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가급적 순수하게 유지하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습니다.

     

    - request scope의 MyLogger 덕분에 이런 부분을 파라미터로 넘기지 않고, MyLogger의 멤버 변수에 저장해서 코드와 계층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대하는 출력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메시지 마지막 싱글톤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시점에서 싱글톤 빈은 생성해서 주입이 가능하지만, request 스코프 빈은 아직 생성되지 않습니다. 이 빈은 실제 고객의 요청이 와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스코프와 Provider

     

    첫 번째 해결방안은 앞서 배운 Provider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ObjectProvider를 사용해봅시다.

     

    import hello.core.common.MyLogger;
    import hello.core.logdemo.LogDemoService;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ObjectProvider;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ntroller;
    import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questMapping;
    import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sponseBody;
    import javax.servlet.http.HttpServletRequest;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ObjectProvider<MyLogger> myLoggerProvid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 myLogger = myLoggerProvider.getObject();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import hello.core.common.MyLogger;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ObjectProvider;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Service;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ObjectProvider<MyLogger> myLoggerProvid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 myLogger = myLoggerProvider.getObject();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main() 메서드로 스프링을 실행하고, 웹 브라우저에 http://localhost:8080/log-demo를 입력해봅시다.

     

    드디어 잘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06 b992 f...] request scope bean create

    [d06 b992 f...][http://localhost:8080/log-demo] controller test

    [d06b992f...][http://localhost:8080/log-demo] service id = testId

    [d06b992f...] request scope bean close

     

    - ObjectProvider 덕분에 ObjectProvider.getObject()를 호출하는 시점까지 request scope 빈의 생성을 지연할 수 있습니다.

    - ObjectProvider.getObject()를 호출하는 시점에는 HTTP 요청이 진행 중이므로 request scope 빈의 생성이 정상 처리됩니다.

    - ObjectProvider.getObject()를 LogDemoController, LogDemoService에서 각각 한 번씩 따로 호출해도 같은 HTTP 요청이면 같은 스프링 빈이 반환됩니다!

     

    스코프와 프락시

     

    이번에는 프락시 방식을 사용해봅시다.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public class MyLogger {
    
    }

    여기가 핵심입니다.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를 추가해줍니다.

      -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가 아닌 클래스면 TARGET_CLASS를 선택

      -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면 INTERFACES를 선택

    이렇게 하면 MyLogger의 가짜 프락시 클래스를 만들어두고 HTTP request와 상관 없이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다른 빈에 미리 주입해 둘 수 있습니다.

     

    이제 나머지 코드를 Provider 사용 이전으로 돌립니다.

     

    import hello.core.common.MyLogger;
    import hello.core.logdemo.LogDemoService;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ntroller;
    import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questMapping;
    import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sponseBody;
    import javax.servlet.http.HttpServletRequest;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import hello.core.common.MyLogger;
    import lombok.RequiredArgsConstructor;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Service;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실행해보면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잘 보면 LogDemoController, LogDemoService는 Provider 사용 전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웹 스코프와 프락시 동작 원리

     

    먼저 주입된 myLogger를 확인해봅시다.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받은 가짜 프락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합니다.

    @Scope의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를 설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CGLIB라는 바이트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MyLogger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합니다.

    결과를 확인해보면 우리가 등록한 순수한 MyLogger 클래스가 아니라 MyLogger$$EnhancerBySpringCGLIB이라는 클래스로 만들어진 객체가 대신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myLogger라는 이름으로 진짜 대신에 이 가짜 프락시 객체를 등록합니다.

    ac.getBean("myLogger", MyLogger.class)로 조회해도 프록시 객체가 조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존관계 주입도 이 가짜 프록시 객체가 주입됩니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진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습니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에 진짜 myLogger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myLogger.logic()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락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입니다.

    가짜 프락시 객체는 request 스코프의 진짜 myLogger.logic() 를 호출합니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원본 클래스를 상속받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객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실 원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형성)

     

    동작 정리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받은 가짜 프락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합니다.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실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습니다.

    가짜 프락시 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단순한 위임로직만 있고 싱글톤 처럼 동작합니다.

     

    특징 정리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빈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Provider를 사용하든, 프락시를 사용하든 핵심 아이디어는 진짜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 한다는 점입니다.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과 DI 컨테이너가 가진 큰 강점입니다.

    꼭 웹 스코프가 아니어도 프락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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